알바경험담
비정규직은 재주를 부리고 회사는 돈을 쓸어 담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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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진하마
2017-05-22 23:10
어이가 없는 2017년 중반입니다.뭣같은 일당알바 집어치고 1월부터 좋은 데를 들어가겠다고 취업한데가 불법직업소개소가 아웃소싱인척 사람끌어모아 소송하다 몇개월 걸려 겨우 들어간 회사...근로계약서 3주가 지나도 안쓰고 그나마 정규직과 똑같은 급여날짜라더니 놀구있네..클릭한번에 월급전송 되는 게 그 얼마나 힘든 일이라고 나중에 준다고 블라블라..입사동기인 언니얘기로 이런 회사 나중에 근로계약서 쓸때 또 말달라 진다고 해서 얼른 집어치우고 장지동엘 갔네요.헐..이건 포장다이가 4대있고 비정규직,계약직 섞여 있는데..이상하다 왜~포장할 물건이 우리 쪽으로만 자꾸 오는 거 같지~? 그리고 여자는 힘쓸일없다더니 남자들이 빼내야 하는 포장전 회수박스...내가 하고 있네~? 그리고 무슨 행사라고 2만5천원짜리 티라미스케익을 5만원이상 구매고객한테 준다고 포장물량 미치는 날였죠.조출하라해서 2시간일찍 잠도 못자고 나간 저와 제 동기는 죽을둥 살둥 포장하는 데 간식이라고 500원짜리 빵2개와 대량구매시 200원하는 피크닉이 나오길래 그려려나 했더니 20명가량 내려와서 실컷떠들고 막판에 겨우 2시간일한 정규직한테는 집에 갈때"정말 수고하셨어요~"라면서 2만5천원짜리 티라미스를 나눠주더군요.우리 비정규직은 병신이냐~? 전날물량하고 300개 차이 났었다는데 우리 조출해서 그정도 뺐거든~? 니들이 대체 한게 뭔데 기분더럽게 굴구 있어~? 조만간 그만둘거지만 나갈까 말까 하는 중이라 알바후기 남깁니다.이런데는 지원 하지 마세요.춥고 병신되기 딱 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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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
어느 지역 무슨 직업소개소요?